투자의 최전선에서 많은 자산을 일군 투자자가 수천 명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포착한 순간을 바탕으로 ‘좋은 운을 만드는 13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저자는 13살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해 스위스 은행에서 일하며 돈의 과학적 관리법과 투자 기술을 터득했으며, 상당한 자산을 모았다. 하지만 30대 중반 엄청난 행운을 겪으며 삶의 계획을 완전히 바꿨고, 운과 관련된 이야기나 이론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뛰어난 실력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책은 운의 신호를 어떻게 포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일생일대의 대운이 될 수도, 불운일 수도, 아무 영향도 없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운이 작동하는 방식은 예측할 수 없으니 걸려드는 운을 잡으려면 가능한 한 많은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