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13일까지 인천 시정(정책, 행사, 문화·관광 등) 콘텐츠 제작·홍보 활동을 할 ‘인천 청년 로컬라이저’ 6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년 로컬라이저 모집은 인천시 정책·행사·문화·관광과 관련된 콘텐츠를 월 1~2회 직접 제작하여 본인 SNS에 게재하고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인천시에 관심이 많고 시정 및 취재 활동에 열정을 가진 청년이거나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하고 다양한 SNS 활동이 가능하다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로컬라이저에게는 인천 청년 로컬라이저 위촉장 발급, 인천 지역 로컬 교육 및 콘텐츠 제작 전문교육 참여 기회 제공, 콘텐츠 제작비 지급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프로그램 실비 지급, 활동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참여방법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생태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 로컬라이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 사회&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