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동향

秋 "종부세 부담 최근 급격히 늘어…수준·부과방식 진지하게 논의해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서울경제DB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서울경제DB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최근에 급격히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종부세의 수준 및 부과 방식과 관련해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추 후보자는 2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종부세와 관련해 묻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고 의원은 추 후보자의 도곡동 주택이 상위 0.3%에 해당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부세로 370만 원 수준만 부담한다고 했다. 이에 추 후보자는 “우리나라의 종부세 부담이 최근에 매우 크게 갑자기 빠르게 늘어났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진지하게 그 수준에 대해서 종부세 부과 방식에 대해서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권혁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