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어플 콘텐츠 위크리프-차이팡 중국어는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세계 여러 교육 관계자가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전문 박람회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 실무자와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위크리프-차이팡 중국어는 어린이들이 강한 개성을 가진 7명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함께 차이팡이라는 환상의 세계에서 즐겁게 노래하면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국어를 배울 때 어려워하는 성조와 발음을 음표·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고안했다. 아이들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이용해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말할 수 있게 된다. 위크리프-차이팡 중국어 이 같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의 신제품 및 인기제품 쇼케이스 특별관인 오렌지 라벨에 선정됐다.
위크리프는 게임으로 한 자리 수 덧셈 실력을 향상시키는 ‘차이팡 덧셈’, 뺄셈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주는 ‘차이팡 뺄셈’,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익힐 수 있는 ‘차이팡 구구단’ 어플도 개발·운영중이다.
위크리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스마트기기의 여러 기능을 활용해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교육,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