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컴투스홀딩스 수집형 RPG 신작 '안녕엘라'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내달 말 게임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글로벌 버전엔 블록체인 시스템 탑재





컴투스홀딩스(063080)는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안녕엘라(Dear, ELLA)’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다음 달 말로 예정된 게임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게임 출시 후 ‘보상 상자’를 지급한다. 보상 상자는 안녕엘라의 주요 아이템인 ‘젬’, ‘골드’, ‘영웅 소환티켓’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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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엘라는 판타지 세계인 에스페란서 대륙을 무대로 시간을 초월한 모험에 나서는 ‘엘라’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 측은 “감성적인 스토리를 애니메이션과 컷툰(모바일용 웹툰)으로 구성해 몰입감을 높였다”며 “영웅 고유의 스킬을 조합해 시너지를 만드는 ‘체인 스킬 시스템’으로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녕엘라는 컴투스홀딩스와 RPG 전문 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손잡고 선보이는 첫번째 작품으로 국내와 글로벌 버전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은 C2X 생태계 내에서 블록체인 시스템을 결합해 런칭한다. 해당 버전에서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영웅 및 던전을 제작해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올해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종 이상의 게임을 C2X 플랫폼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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