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식당 예약 플랫폼 ‘와드’와 생활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자사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 와드가 운영 중인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탑재하고 고객에 지역 레스토랑 정보 및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달 모바일뱅킹 앱에서 운세 서비스도 출시한 바 있다.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협약을 통해 와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캐치테이블 서비스가 모바일뱅킹에 탑재되면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서비스 범위가 경남, 울산, 부산지역으로 확장돼 고객들이 지역 레스토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