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서 ‘최고의 신기술’ 선정

‘더 월’ 등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 호평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를 찾은 방문객들이 삼성 상업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를 찾은 방문객들이 삼성 상업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10일부터 나흘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2’에서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와 ‘CE 프로(Pro)’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등 총 5개 제품을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 로 선정했다. ‘더 월’은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와 비디오월 하드웨어 등 2개 부문에서 어워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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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니지 전문 운영 솔루션인 ‘매직인포9’과 ‘아웃도어 사이니지(OHA 시리즈)’는 각각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아웃도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삼성 플립 프로’는 전자칠판 부문에서 최고의 신기술로 선정됐다.

‘더 월 올인원’과 ‘삼성 플립 프로’는 ‘AV 뉴스(News)’가 선정하는 ‘올해의 디지털 사이니지 혁신 제품’, '올해의 교육 시장 제품’에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으며 ‘올해의 지속가능 혁신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기술력이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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