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청년정치인' 응원나선 박지현… 차해영 마포구의원 후보에 "힘내라"

차해영 후보 사무소 개소식 참석

차 후보, 청년층·1인가구 맞춤공약

6·1지방선거 서울 마포구의원에 출마한 차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제공=선거캠프6·1지방선거 서울 마포구의원에 출마한 차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제공=선거캠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6·1지방선거 서울 마포구 구의원에 출마한 차해영(서교동 망원1동)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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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을 비롯한 개소식에 참석한 지도부는 이날 차 후보의 청년 인재영입 인사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개소식에서 차 후보는 ‘혼자여도 안전하고, 문화예술 하기 좋으며, 오래 머물 수 있는 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포구 맞춤 공약을 내놨다. 슬로건에 부합하는 소외된 청년과 1인 가구의 주거여건 등의 개선도 약속했다. 차 후보는 또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잘사는 사회를 약속하는 동시에 서교동과 망원 1동 상권 활성화를 강조했다. 마포구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구의원 역활의 포부도 밝혔다.

차 후보는 지난 2013년부터 마포구 연남동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지역 청년 정치인이다.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했고, 2016년 망원시장과 연계한 ‘건강한 식생활 연구모임’을 만들어 운영했다. 2019년에는 노동·주거·문화·건강·안전 등 5가지 권리를 포함한 ‘1인생활보장평가지표’를 개발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구 의원인 정청래 의원을 비롯해 권인숙 의원, 유동균 마포구청장, 정진술 서울시의원 등 지지자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당위원장 기동민 의원과 박용진 의원, 권지웅 비대위원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 차 후보를 응원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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