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신한카드, 카페 노티드와 협업…이종간 콜라보레이션

쇼핑 특화 언박싱 카드에 카페 노티드 브랜드 이미지 결합







신한카드가 카페 노티드와 이종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외식 전문 기업 GFFG와 쇼핑 특화 상품인 언박싱(Unboxing)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부터 카드 서비스, 오프라인 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GFFG(Good Food For Good)는 2015년 런칭한 ‘리틀넥’을 시작으로 다운타우너, 카페 노티드, 호족반, 클랩피자, 웍셔너리 등을 런칭한 외식 전문 기업이다. GFFG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카페 노티드는 하루 1000개 도넛 완판으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현재는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관련기사



먼저 신한카드는 카페 노티드 캐릭터인 ‘슈가베어(노티드 캐릭터 곰)’ 등을 활용해 언박싱 카드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언박싱 노티드 카드를 선보였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양사 협업을 기념하여 언박싱 노티드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슈가베어’와 ‘구름’ 플레이트로 신규 발급받는 회원에게는 카드 발송 시 카페 노티드 모든 매장에서 교환이 가능한 골든 티켓(무료 도너츠 교환권)이 증정된다.

오는 7월 31일까지 10만원(일시불+할부)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르나스 호텔 제주 1박 숙박권, 제주 카페 노티드 이용권, 노티드 슈가베어 인형이 제공되는 제주 카페 노티드 여행 패키지(3명)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콜라보 스페셜 굿즈인 피크닉백과 GFFG 브랜드 통합 이용권(50명), 2만 마이신한포인트(100명)도 증정한다.

이밖에 6월 한달 동안 카페 노티드 청담점은 매장 곳곳에 신한카드의 테마를 더한 스페셜 매장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한정판 언박싱 도넛 박스가 사용되며, 신한카드 언박싱 플레이트의 디자인을 활용한 ‘우유 생크림 도넛’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매장 방문객이 일정 금액 이상 언박싱 노티드 카드 이용 시 선착순으로 스페셜 굿즈 스티커와 피크닉백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콜라보에 맞춰 기존 언박싱 카드의 서비스도 확대했다. 10%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점에 노티드를 포함한 GFFG 계열 모든 오프라인 매장과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무신사를 비롯해 GS프레시몰, 어니스트플라워가 추가됐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