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년의날 맞아 전통성년례 참석한 학생들…족두리가 어색해요!

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한 학생이 족두리를 착용한 뒤 활짝 웃고 있다./권욱 기자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한 학생이 족두리를 착용한 뒤 활짝 웃고 있다./권욱 기자




서울시는 올해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16일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만19세가 되는 2003년생들의 성년(成年)됨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전통성년례 재현행사를 진행했다.




성년의 날은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날로, 성년례 의식을 통해 성인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기 위해 행하는 의례다.

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한 학생이 족두리를 착용한 뒤 어색한 듯 머리를 만져보고 있다./권욱 기자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한 학생이 족두리를 착용한 뒤 어색한 듯 머리를 만져보고 있다./권욱 기자


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한 학생이 족두리를 착용한 뒤 어색한 듯 머리를 만져보고 있다./권욱 기자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한 학생이 족두리를 착용한 뒤 어색한 듯 머리를 만져보고 있다./권욱 기자




서울시는 1987년 처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 성년례를 재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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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성년례'는 우리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개인적으로는 인생을 살아가며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관(冠)'을 의미한다.

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


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


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


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학생들이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학생들이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


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16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결의와 가례(의복·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이뤄진다./권욱 기자 2022.05.16


이날 진행되는 행사 순서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의 결의 및 가례(의복 및 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진행된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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