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로구, 공공도서관 3곳 어디서나 도서 빌린다






서울 종로구가 독서 편의 증진을 통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 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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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해당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다른 공공 도서관에 신청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운영 도서관은 청운문학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 3곳이다. 구립 도서관 회원은 종로구립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상호대차서비스를 신청하고 해당 도서를 수령할 도서관을 지정하면 된다.

단 기존에 대출·예약 중인 도서, 정기 간행물 등의 자료 또는 이용자가 도서 연체, 대출 정지, 대출가능권 수 부족 상태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이용 가능하고 도서는 3일 이내 신청인이 지정한 도서관으로 배송된다. 1인당 최대 3권을 15일까지 빌릴 수 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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