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수요기관)에 데이터 업체(공급기업)와 매칭해 수요기관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업무다.
이번 사업은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3억원을 투자해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기업 관련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품질정비 등을 한게된다.
구미시는 지난 2005년부터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시행해 많은 자료를 확보했으나, 데이터화와 활용성이 한계점에 달했지만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업 데이터를 정비하고 단점을 보완할수 있게됐다.
따라서 기업데이터 정비업체인 나이스디앤비를 공급기업으로 매칭해 기업정보 데이터를 구축·분석하고 데이터 개방을 통한 활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