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스타벅스는 어떻게 色으로 매출 올렸나

■위닝 컬러

이랑주 지음, 지와인 펴냄






우리는 생각보다 색에 취약하다. 무의식적으로 색은 이미지를 형성한다. 국내 최고의 비주얼 전략가인 저자는 색의 활용이 성공과 직결된다고 이야기한다. 그 동안 컬러 마케팅에 관한 수많은 책과 기사들이 나왔지만, 색의 원리를 제대로 공부하기란 쉽지 않았다. 저자는 색의 원리에 대한 설명과 실제 사례 접목을 통해 색의 활용 방법을 손쉽게 설명한다. 어떻게 스타벅스가 색으로 매출을 올리는지, 블루보틀의 커피가 왜 더 고소한지의 사례를 보면 신기하기도 하면서도 금방 사업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원 컬러 활용법부터 보색 활용법까지 소개한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색의 활용 차이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세대별로 다른 색 취향도 알려준다. 부록으로 주요 색상별 스토리와 사용법을 실어 풍부함을 더했다. 1만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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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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