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화시스템, 伊기업과 차세대 전투기 레이다 수출 나선다

레오나르도社와 AESA레이다 수출 협력

어성철(왼쪽) 한화시스템 대표와 마르코 갈레토 레오나르도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항공기용 AESA레이다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어성철(왼쪽) 한화시스템 대표와 마르코 갈레토 레오나르도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항공기용 AESA레이다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272210)이 이탈리아 대표 방산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전투기용 레이다 수출에 나선다.



23일 한화시스템은 이탈리아 대표 방산 기업 레오나르도(Leonardo S.p.A.)와 ‘항공기용 AESA레이다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한화시스템의 AESA레이다 안테나 장치와 레오나르도의 신호처리기·전원공급기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키로 했다. 향후 다양한 항공기 기체에 적용 가능하도록 제품군을 확대해 수출 시장을 공동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AESA레이다는 현대 공중전의 승패를 가르는 최첨단 레이다로 공중과 지상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 전투기 핵심 기술이다. 레이다 전면부에 장착된 1000여 개의 송수신 통합 모듈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면서 △넓은 영역 탐지 △다중 임무 수행 △다중 표적과 동시 교전 등을 할 수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AESA레이다의 수출 기회를 창출해 세계에 대한민국 방산 기술력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선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수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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