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특징주] 코이즈, 국내 대기업들 대규모 배터리투자..수혜 예상 ‘강세’


[특징주] 코이즈, 국내 대기업들 대규모 배터리투자..수혜 예상 ‘강세’






엘앤에프가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7조1000억원 규모의 양극재 거래 협약서를 체결하고 삼성의 미국 대규모 투자 등 2차전지 관련 국내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코이즈(121850)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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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9시 10분 현재 코이즈는 전일 대비 3.37%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중국 합작사 투자 확대로 포스코케미칼의 해외 양극재 생산 거점은 중국, 북미 중심으로 이뤄지게 됐다. 유럽 양극재 공장 설립도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국내 16만톤, 해외 11만톤의 양극재를 만들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에 전년 대비 75% 증가한 약 7조원을 투자한다.

코이즈는지난해 말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극재 대량 생산이 트렌드인 가운데 소재 또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 코이즈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이즈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첨가제인 ‘Al2O3(산화알루미늄)’는 10~50mm급의 입자 크기로 초저비중 특성이 요구된다.

우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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