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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워라밸시대’… 출퇴근시간 줄이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세운지구 서울 도심 4대문 내 유일한 최대 주거복합개발단지




지난해 7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도 주 52시간 근무가 시행되면서 ‘워라밸’이 주거 트렌드로 확산되면서 핵심 업무지구인 CBD(종로구, 중구) 일대에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가 분양 중이여서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직장인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통근 시간이 가장 길다(2018년 OECD 통계). 통근하는 데는 평균 58분이 걸려 OECD 국가 26곳의 평균 통근시간인 ‘28분’보다 약 2배 길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량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출근하는 데 평균 52분, 퇴근 평균 59분 총 111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출퇴근 시간도 95분으로 상당하다.

이렇다 보니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 14개 중 직주근접과 직장변동에 의해 이사하는 사유가 29.7%로 2위를 차지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를 주목하는 게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 단지는 CBD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70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임대수요 및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 최중심 도심에 위치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 엔데믹 전환으로 관광시장 활성화에 따른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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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서울 도심 4대문 내 유일한 최대 주거복합개발단지에 들어서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반경 1킬로미터 내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4호선 충무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블 역세권에 위치, 뛰어난 대중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되는 삼일대로, 소공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단지 바로 옆은 세운지구를 대표하는 중앙공원이 계획돼 있다. 이 밖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이 가깝고 쇼핑 명소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이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 안은 도심내 특급 호텔을 대표할만한 다양한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다. 입주민들의 품격을 높여줄 수 있는 하우스 어메니티(버틀러 서비스, 하우스 키핑 서비스, 메일 하우스, 프레쉬 하우스, 렌탈 하우스), 스튜디오 어메니티(코워킹 스튜디오, 컨텐츠 스튜디오, 스크린 룸), 라운지 어메니티(웰컴라운지, 프라이빗 셰프 테이블, 와인 라이브러리, 게임룸, 스크린 볼링, 북라운지), 웰니스 어메니티(부티크 짐, 골프스튜디오, 샤워룸, 락커 룸) 등 특급호텔 서비스를 능가하는 고급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준공 후 글로벌 여행플랫폼, 에어비앤비 파트너사 홈즈컴퍼니가 직접 운영,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임대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서울 중구 산림동 일원과 입정동에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중과세는 물론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에서도 벗어나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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