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안전의 대명사”…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 유로앤캡 최고 등급 획득

유로앤캡 안전도 테스트 ‘5스타’ 획득

탑승자 안전·운전자 보조 시스템서 높은 점수

볼보 C40 리차지가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 C40 리차지가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가 ‘2022 유로앤캡(Euro NCAP)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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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유로앤캡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 성능을 독립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된 기관이다. 자동차 탑승자 또는 도로 위 보행자가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는 실제 사고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해 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5스타 안전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동급에서 가장 광범위한 표준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채택한 C40 리차지는 탑승자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잠재적 사고 시나리오에서 운전자가 충돌을 감지하거나 피하고, 실수로 도로를 이탈했을 경우에도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은 C40 리차지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순수 전기차 전용 모델로 개발된 쿠페형 SUV다. 날렵한 실루엣과 SUV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출시 5일만에 판매 목표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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