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의료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인 엔젠바이오와 VIP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엔젠바이오로부터 의학 전문의가 제공하는 각종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전국 PB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신(新)5060 건강 Jump up!’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6~7월 간 하나은행 2개 영업점(영업1부 PB센터, 압구정 PB센터)에 헬스케어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VIP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 △DTC(비의료기관과 환자 간 직접검사) 개인 유전자 검사 △헬스케어 상담 등을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복합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