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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빅톤, 역대급 콘셉트 '스투핏 어클락'으로 성장 입증

빅톤 /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빅톤 /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VICTON)이 역대급 콘셉트로 돌아온다.



빅톤은 3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스투핏 어클락(Stupid O'clock)’을 포함한 미니 7집 ‘카오스(Chaos)’를 발표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스투핏 어클락’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카오스’는 ‘시간 3부작’의 역대급 서사를 이을 두 번째 챕터로, 스스로 주체가 되지 못하고 정해진 미래를 살아가는 데 오는 혼란과 혼돈을 담았으며 빅톤 멤버들의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스투핏 어클락’을 포함해 총 6개 신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특히 ‘인 러브(In Love)’와 ‘디어 영(Dear young)’ 작사진에 각각 정수빈과 강승식이 이름을 올려 특별함을 더했다. 도한세는 수록곡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해 빅톤만의 색깔과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스투핏 어클락’은 밤늦은 시간 혹은 이른 새벽을 이르는 말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밤을 맞이해야 하는 이들에게 시간이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소스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다. 오마이걸,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안나 팀그렌(Anna Timgren)과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등과 작업한 저스틴 라인슈타인(Justin Reinstein) 등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스투핏 어클락’ 뮤직비디오는 엑소, 백현, NCT 127, 레드벨벳 등과 작업한 웅희(wwhh)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웅장한 세계관을 풀어낸 스토리텔링으로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무에는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Just Jerk)의 황규홍 안무가가 참여해 유혹적이면서도 강한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퍼포먼스를 완성시키는 등 ‘K팝 대세 군단’이 총출동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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