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우디, 콤팩트 SUV ‘Q3 35 TDI’·‘Q3 스포트백 35 TDI’ 국내 출시

2.0L 디젤 터보차저 엔진에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 탑재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장착 트림 추가

아우디 Q3 35 TDI. 사진 제공=아우디코리아아우디 Q3 35 TDI. 사진 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사진 제공=아우디 코리아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사진 제공=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3 35 TDI와 Q3 스포트백 35 TDI를 출시하고 오는 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2022년식 모델들은 각각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의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Q3와 Q3 스포트백은 전륜구동 모델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연비를 모두 잡았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한 트림을 추가해 한층 스포티한 성능을 갖췄다.



아우디 Q3 35 TDI에는 18인치 5-암 디자인 휠이 적용됐으며, Q3 35 TDI 프리미엄과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19인치 20-스포크 V-스타일 휠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더해졌다. 쿠페형 SUV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에는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과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에는 19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을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 탑재해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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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연출한다. 특히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과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실내에도 S로고 스포츠 시트,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스테인리스 페달 등 S 라인 인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S라인 특유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연출한다.

아우디 Q3 35 TDI와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모델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50 마력, 최대 토크 36.7㎏·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최고 속도는 206㎞/h다. 연비는 복합 기준 14.8㎞/l다.

새롭게 추가된 트림인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 축에 다양하게 전달해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복합 연비 14.2㎞/l이며,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4.0㎞/l다.

가격은 △Q3 35 TDI 4786만3000원 △Q3 35 TDI 프리미엄 5228만 원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5424만4000원 △Q3 스포트백 35 TDI 5080만8000원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 5522만5000원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5718만9000원이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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