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미술로 만나는 한국과 프랑스

한국·프랑스 국제교류전

15~20일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프랑스 작가 앙리 워직(Henri Wojcik)의 작품. /사진제공=한국국제미술교류회프랑스 작가 앙리 워직(Henri Wojcik)의 작품. /사진제공=한국국제미술교류회





민간단체인 한국국제미술교류회가 ‘2022 한국·프랑스 국제교류전’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3층 2관에서 개최한다. 이 단체의 한국과 프랑스 미술교류전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봄에는 한국, 가을엔 파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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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소재 BDMC갤러리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 작가 작품 70여 점과 프랑스 작가 작품 20여점 등 총 100여점이 선보인다.

이종화 한국국제미술교류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은 작품만 주고받으며 교류전의 연속성을 유지해 왔고, 이제야 양국 작가들의 교류전이 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문화예술의 국가간 교류는 민간외교의 초석이 되며 양국 예술가들의 개인적 발전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 한국·프랑스 국제교류전에 출품된 김봉빈의 작품. /사진제공=한국국제미술교류회2022 한국·프랑스 국제교류전에 출품된 김봉빈의 작품. /사진제공=한국국제미술교류회


조상인 미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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