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 아파트의 분양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택지지구 내에서도 상업지구를 가까이에 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상업지구와 가까운 아파트는 대형마트, 쇼핑몰, 학원가, 대형서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수요가 탄탄해 환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집 가까이서 여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가 더욱 각광받으며, 주택시장에서 역세권, 학세권 등에 뒤이어 핵심 키워드로 부상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택지지구에서도 상업지구와 인접한 단지들은 수요가 탄탄해 불황기에도 상대적으로 집값이 떨어질 위험이 적은 편이다”라며 “수요자들이 앞선 신도시 공급에서 프리미엄 학습 효과를 거친 만큼, 올해 분양 시장에서도 상업지구와 가까운 택지지구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6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을 공급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축지구 상업지구가 가장 가까운 단지 중 하나로, 단지 남측 약 100m 거리에 지축지구 상업지구가 위치한다. 상업지구 내 상업시설은 현재 조성 중이며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주변으로 풍부한 만큼 높은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 이케아,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 인근 은평뉴타운, 원흥·삼송지구의 대형 인프라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 단지는 지축초, 지축중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오는 2023년에는 지축2초(가칭)까지 개교할 예정으로 지축지구의 초등학교 과밀 문제의 해소가 예상된다. 더불어 장릉천, 북한산, 이말산, 노고산, 오송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반경 약 500m 내 위치해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점도 돋보인다. 종로,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CBD)까지 약 30분 내로 접근할 수 있으며 신사역, 교대역, 고속터미널역까지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GTX-A노선 연신내역이 2024년(예정)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삼송로와 통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33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이주대책대상자 공급주택 53가구를 제외한 2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m²A 115가구 ▲84m²B 54가구 ▲84m²C 109가구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으로 구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예상되며, 수도권 대규모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수도권 거주자에게 우선공급(고양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 30% / 경기도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 20% / 그 외 수도권 거주자 50%)이 적용되는 만큼 지역 내/외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100% 사이버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