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악자전거 체감 100프로 ‘등산·트레킹 VR 체험단’ 모집

9월 30일까지 문화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기관 및 단체 대상 선착순 모집

대전 계족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사진제공=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대전 계족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사진제공=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등산·트레킹 VR 체험버스’를 운영하고,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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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트레킹 VR 체험버스’는 등산과 트레킹이 어려운 대상에게 간접적으로 산림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악자전거의 다운힐을 VR영상으로 제작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VR장비와 움직이는 좌석이 설치된 버스안에서 산악자전거의 실감나는 속도와 음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원활한 체험을 위해 참가 기관 및 단체는 안전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에 참가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아동양육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 및 여가활동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진 기관 및 단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참가방법은 모집 공고문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참가자 명단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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