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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항우연 “누리호 이송 가능 여부 판단 어렵다…내일 아침 회의 재개최”






항공우주연구원이 13일 비행시험위원회(비행위)를 개최한 결과 “내일(14일) 누리호 이송 가능 여부를 검토한 결과 기상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므로 현 상황에서는 이송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이른 아침에 기상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한 후 비행위를 재개최하여 당초 예정대로 누리호 이송이 가능한 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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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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