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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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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21일 울산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올해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상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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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가정, 상가, 학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진단하고 감축을 유도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이다. 총 41명으로 구성된 상담사는 온실가스 진단을 희망하는 곳을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한다.

집계된 자료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제시하고 3개월 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한다. 올해 상담 목표는 총 1050곳이다. 특히 올해 온실가스 진단을 받는 가정은 울산시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절약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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