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IQ '세계랭킹 1위' 오른 한국인 김영훈, 누구길래

7년전 영재발굴단 출연해 놀라운 기억력 선보여

IQ190 이상 '기가 소사이어티' 최초 입성 한국인


2015년 27세의 나이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김영훈씨가 최근 세계천재인명사전 ‘World Genius Directory’의 IQ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방송 출연 당시 52장의 카드 2세트를 13분 만에 한 번의 실수 없이 외우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또 IQ 190 이상만 가입할 수 있다는 ‘기가 소사이어티(Giga Society)’에 최초로 입성한 한국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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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 있는 초고지능단체 ‘메가 소사이어티(Mega Society)’의 국내 유일 회원이자 미국 최고 IQ 소유자 클럽 ‘트리플 나인 소사이어티(Triple Nine Society)’, ‘국제 멘사(Mensa International)’ 등 세계적인 고지능단체의 정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씨는 런던대를 거쳐 연세대를 졸업 후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에서 심리학과 뇌과학을 전공했다. 그는 현재 세계기억력스포츠 협회 고문, Economic Forum 고문, Smart Tips Consultants 고문, Consortium Consultancy 고문, 국제기구 Lifeboat Foundation 고문, Complex Biological Systems Alliance 고문, International Longevity Alliance 명예 회원, World Academy of Medical Science 명예 회원, PIA사설탐정사 (대한민간조사협회)로도 활동하고 있다.


마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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