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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탐-뉴젝, UNFCCC CDM사업 실행 계약 체결




탄소감축의 전문기업인 한국기업 데이탐과 인도네시아 운송플렛폼 기업 뉴젝은 2022년 6윌 20일 자카르타에서 UNFCCC CDM사업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뉴젝플렛폼에 등록되어있는 약 3만대의 배달오토바이 중 약 12,500대를 대상으로 UNFCCC에 CDM사업으로 등록된 전기차 연료전환 방법론(AMS lll.C.)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사업에 적용되는 리젠전기오토바이는 밧데리 방전에너지 재발전 데이터를 IOT 디바이스로 모니터링 운전자의 친환경 행동을 보상하는 서비스 기술도 적용된다.


1차 UNFCCC의 사업승인을 위해 375대의 5년 이상 노후화된 차량을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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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탐의 이영철 대표는 '한국기업의 CDM 외부사업 제도를 활용하여 인증을 받을 계획이며,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적용되는 리젠파워트레인 기술은 반도체 칩 기술을 이용 밧데리 방전에너지의 약 25%~50% 회수함으로서 주행거리 연장과 밧데리 충전 소모 전기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전환차량 1대당 년간 약 1.6톤의 탄소배출권 추가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어 획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가별 확산 사업으로 진행될경우 전체 전기오토바이의 충전 전기의 25%~50%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어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젝의 대표 고잘리는 "인도네시아의 총 오토바이댓수 1억 2천만대 중 약 50%가 재제조를 통한 연료전환이 이루어진다면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를 이룰수 있을것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별한 CDM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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