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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토르X가오갤 패밀리 다 모였다…역대급 세계관 예고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틸/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틸/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

23일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측은 2차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과 화려한 액션을 예고해 다채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작품은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햄스워스)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나탈리 포트만)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사진은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너 피스를 찾기 위해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토르를 바라보는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와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의 상황은 그들의 호흡을 기대케 한다.

신 도살자 고르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스톰브레이커를 다시 든 토르의 모습은 천둥의 신다운 존재감이 드러난다. 마이티 토르와 발키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모습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제인이 묠니르를 들고 있는 위풍당당한 모습은 그의 활약과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팀 토르에 합류한 뉴 아스가르드의 왕, 발키리는 강인한 여전사 본래의 카리스마와 짜릿한 액션을 예고한다. 모든 것을 파멸로 이끄는 신 도살자 고르의 강렬한 비주얼은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펼쳐질 대결의 긴장감을 더한다. 오는 7월 6일 개봉.


전세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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