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코로나, 오후 9시 6341명 확진… 전날 동시간 보다 465명 감소

수도권 3493명으로 55% 차지

24일 서울 시내 한 주민센터에 자가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내달 11일부터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축소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연합뉴스24일 서울 시내 한 주민센터에 자가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내달 11일부터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축소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연합뉴스





전국 17개 시·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634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전날 동시간대 6806명보다 465명 줄어들었다. 한 주 전인 지난 17일 같은 시간 6486명과 비교하면 145명이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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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616명, 서울 1552명, 인천 325명으로 수도권이 3493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서울은 전날 1605명에서 53명 줄어든 1552명, 경기는 전날 1772명에서 156명 줄어든 1616명을 기록했다.

그 밖에 경남 405명, 경북 341명, 대구 267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충남 212명, 울산 191명, 부산 183명, 전북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63명, 광주 126명, 제주 79명, 세종 53명 순이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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