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골든블루, 부산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기부금은 취약 계층의 의료 지원 등에 사용

최용석(왼쪽 세번째부터) 골든블루 부회장과 최금식 부산 사랑의 열매 회장,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등이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골든블루최용석(왼쪽 세번째부터) 골든블루 부회장과 최금식 부산 사랑의 열매 회장,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등이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는 최근 부산 사랑의 열매와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부자 기업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그 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가입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 사랑의 열매 최금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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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가 운영하는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소·중견기업 기부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 공존과 상생을 향한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다는 나눔 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출범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는 골든블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이날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부산지역 주류회사 최초로 부산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회원이 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사회내 취약 계층의 건강을 위한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골든블루는 새로운 10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뿐만 아니라 ESG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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