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레오제이·비플레인 협업해 ‘녹두 모공 클레이팩’ 출시

기존 워시오프팩 제품의 단점 보완에 집중





뷰티·라이프스타일 기업 레페리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클린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이 공동개발한 ‘녹두 모공 클레이 팩’(사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공 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녹두 콤플렉스와 녹두 효소, 녹두 가루를 함유했다. 레오제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제품기획을 시작으로 수차례 제품 테스트와 성분 구성, 제형, 디자인 등 개발 전 영역에 참여했다. 특히 자신과 구독자들이 기존 워시오프팩 제품에서 불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27일 오후 6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레오플릭스’ 채널을 통해 진행된 선론칭 이벤트에서는 전체 품목이 12분만에 완판되며 약 3억70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레오제이와 비플레인의 녹두 모공 클레이 팩은 28일 온라인 쇼핑몰 지그재그에서 2차 선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음달 4일 비플레인 온라인몰에 공식 출시 될 예정이다.

레오제이는 “평소 비플레인 클렌징 라인을 써보며 순한성분을 활용한 뛰어난 피부 개선 효과에 만족했기에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모공관리 제품을 함께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세심하게 신경 써 출시한 만큼 피부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운 여름철 녹두 모공 클레이 팩으로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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