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스퀘어, 사외이사·임직원 토크콘서트 열어

투자 인사이트 공유하고

피아노 연주로 박수갈채

이사·임직원 소통 정례화


SK스퀘어(402340)가 사외이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사외이사가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등 격의 없는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SK스퀘어사진제공=SK스퀘어






SK스퀘어는 2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강호인·박승구·이성우·기은선 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박 이사는 ‘투자에 대한 몇 가지 고찰’이라는 주제로 투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한국 대표를 역임하고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장 근무 시 SK하이닉스 인수에 참여하는 등 투자업계의 오랜 경력을 토대로 포트폴리오 투자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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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는 토크콘서트의 콘셉트에 맞춰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SK스퀘어는 앞으로 사외이사와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취지로 사외이사와 구성원이 격의없이 소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사회와 임직원이 회사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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