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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 ‘2022 커뮤니티 동창회’ 개최

청년 중심의 지역 교류 장 열어…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이하 ‘서초오랑’)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2022 커뮤니티 동창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 기반 청년교류에 대한 지속성을 강화하고, 청년 아티스트 등 관내 다양한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영화읽기, 송메이커 등 주요 커뮤니티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한 시간을 추억,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서초구 문화예술 기업 ‘레몬사운드’ 소속 아티스트의 어쿠스틱 공연, 청년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아이스브레이킹,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소원트리,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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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오랑은 향후에도 청년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분기별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함정현 서초오랑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청년들이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고, 서초오랑과 함께 힘찬 재도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관한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서울시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창업, 주거, 마음건강, 생활지원 등 핵심 분야와 연계된 종합상담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초오랑’ 또는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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