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 U+ '스마트 실버케어' 실증 …보완 거쳐 내년 서비스 상용화







LG유플러스(032640)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가천대학교와 함께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실증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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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올해 개발한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스피커, 시니어 맞춤형 스마트밴드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고객의 건강 관련 정보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솔루션이다. 방문 간호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나 요양보호사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의 혈압, 체지방, 수면 시간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낙상, 배회 등 응급 상황 발생시 알람을 받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실증을 위해 가천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건강 맞춤 프로그램 콘텐츠를 스마트 실버케어 앱으로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실증을 마치는 대로 보완기간을 거쳐 내년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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