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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선착순 분양

수성구 제외 대구 전 지역, 1년 반 만에 규제지역에서 해제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 지역이 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족쇄로 여겨졌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알짜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지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구 수성구와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와 경남 창원 의창구 등 6곳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고, 대구의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과 경북 경산, 전남의 여수·순천·광양 등 11곳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대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가 완화된 수성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된지 약 1년 반 만이다.

업계는 이로 인해 대구시 부동산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세제·청약 등 광범위한 규제에서 벗어나는 만큼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분양시장의 경우는 세대주청약, 재당첨제한 미적용, 분양권 전매, 1순위 자격 단축, 추첨제 비중 확대를 비롯해 다주택자들의 청약 및 대출규제도 풀리게 됨에 다시금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미 시장에서는 발 빠른 수요자들이 분양 중인 알짜 단지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규제 해제 소식 이후 주말간 대구 전 지역에서는 분양 단지들의 대규모 계약 소식이 들렸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알짜 단지로 수요자들의 발길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이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등의 금융혜택과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한 투자가치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이번 규제 해제로 인해 다주택자도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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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62세대 ▲84㎡B 13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시를 대표하는 중심지구인 동성로 일대에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특히 대한민국 3대 상권으로 불리는 동성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으며, 문화체험시설 스파크랜드를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학교 병원 등이 인접해 주거생활의 편리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인접한 공평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를 통해서는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대구역(경부선), 동대구역(KTX, SRT) 접근도 용이해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에는 대구초교, 대구제일중교,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는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49층의 초고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대구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높이고, 세대 내부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와 2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한 것도 시선을 끈다.

단지는 조경시설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먼저 조경시설로는 단지 중앙부에 자리하는 녹음 광장인 ‘오크플라자’를 중심으로 수변시설이 구성되는 ‘캐스케이드’, 어린이 놀이터와 연계된 정원인 ‘데크가든’, 사계절 꽃과 향기를 만끽하는 초화원 가든인 ‘그래스가든’ 등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은 크게 스포츠 존, 에듀 존, 퍼블릭존으로 구분하고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 탁구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마련돼 입주민은 단지 내부에서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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