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성시, 폐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프리랜서 생활안정지원금 추가 접수

안성시청 전경안성시청 전경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폐업에 이른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의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 대한 시 자체 지원금 지급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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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추가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폐업한 관내 소상공인과 2021년 중 3개월 이상 특정 프리랜서 등의 직종에 종사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지난 4월에서 5월 사이에 신청하지 못했던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특정 프리랜서 직종에는 학습지 교사, 학원 및 스포츠 강사, 방과후학교 강사, 여행가이드, 방문판매원, 대출·신용카드모집인, 보험설계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간병인, 가사도우미, 대리운전기사, 의류판매중간관리자, 목욕관리사, 목욕탕 내 이발소·매점운영자가 해당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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