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업무"…CJ제일제당, 분당에 '블로썸 오피스' 개소

CJ제일제당의 전용 거점 업무공간인 ‘블로썸 오피스’ 모습. 사진 제공=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의 전용 거점 업무공간인 ‘블로썸 오피스’ 모습. 사진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097950)은 임직원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용 거점 업무공간인 ‘블로썸 오피스’(Blossom Office)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블로썸 오피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약 377㎡ 규모로 마련됐고, 최대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블로썸 오피스는 CJ제일제당이 임직원을 위해 개설한 최초의 전용 사무공간이고, CJ그룹 차원에서는 여섯 번째 거점 오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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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업무 몰입도와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 오피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분당구에 들어선 블로썸 오피스는 지하철 서현역과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본사 사옥)와 경기도 수원의 블로썸 파크(R&D 센터)의 중간 지점이라 사무직 직원뿐 아니라 연구개발직 직원들의 이용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거점 오피스 확대를 비롯해 재택근무 상시화, 선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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