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전경련, 충북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23개사 맞춤 자문

2년만에 비대면에서 오프라인 상담회로 전환

기업 성과 날 때까지 전문가들이 자문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진=서울경제DB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진=서울경제DB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만 진행했던 ‘충청북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6일 청주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면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30명과 제조업·도소매업·서비스·지식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충북 중소기업 23개 사가 참여했다.

관련기사



대기업 출신 자문위원들은 판로 개척, 기업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한 충북지역 상담회는 올해로 18번째다. 산업 분야별 자문위원들을 파견해 대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업인들에게 무료로 전수하는 방식이다. 상담회 참여 후 장기 자문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횟수와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성과가 날 때까지 지원한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기업인들이 2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경영자문상담회에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며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영애로 해소에 우리 자문위원들이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 밝혔다.


강해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