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공단동에 해모로 리버시티 7월분양

산업단지개 배후수요, 대기업 수조원대 투자확정으ㄹ 미래가치 상승





HJ중공업(舊 한진중공업)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시 공단동에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사진·조감도)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공단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2만 6305㎡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으로 756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특히, 청약과 대출이 쉬운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인근지역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고있다.

이 지역는 구미지역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와 낙동강변 쾌적한 자연환경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도 높은 지역이다.

입지적으로는 뛰어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경부고속도로 구미 IC가 직선 1Km 정도에 있고, 중앙고속도로 가산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구미대로, 수출대로, 신비로는 물론, 산호대교와 구미대교를 통한 사통팔달 지역이다.


구미지역만의 뛰어난 미래가치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욕구를 자극하며, 통합신공항과 함께 다양한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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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의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와 함께 편리한 교통망과 교육환경으로 산업단지 인근의 넘쳐나는 배후수요가 장점이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수조원의 투자계획을 최근 확정해 미래 전망을 밝히고 있다.

또 쾌적한 자연환경은 이 단지만의 특권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210만㎡(약 64만평)의 낙동강체육공원이 단지 북쪽에 있다.

여기에는 종합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게이트볼장 등의 체육시설과 함께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다양한 여가시설도 마련돼 있다.

교육환경도.도보거리인 비산초, 신평초를 비롯, 다수의 초, 중, 고가 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금오공대도 가깝다.

단지가 주거지역에 위치한 만큼 생활인프라는 부족함이 없다.

직선거리로 960m에는 롯데마트를 비롯한 할인점이 있고, 은행, 학원과 함께 다양한 행정기관이 있어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보장한다.

구미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에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풍부해 청약열기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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