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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코다코, 애플·리비안 전기차 동맹 기대…리비안 부품 공급 부각↑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다코(046070)가 애플과 리비안의 전기차 동맹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다코는 전 거래일 대비 8.66% 오른 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를 빌려 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애플과 리비안의 전기차 동맹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팀 쿡 CEO는 최근 미국 아이다호의 휴양지 선밸리에서 열리는 '상위 1%' 사교 모임' 앨런&코의 선 밸리 콘퍼런스(Allen & Co.'s Sun Valley conference)에 참석하고 있는 동안 리비안 R1T를 빌려 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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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앨런&코’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 게이츠, 리버티 미디어의 존 말론, 알파벳 선다 피차이, 애플 팀 쿡, 테슬라 일론 머스크 등 기업 CEO가 참석했다.

한편 코다코는 ‘아마존 전기차’로 알려진 리비안에 제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다코는 국내 완성차 벤더사와 함께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멕시코 공장을 통해 리비안에 부품을 공급한다.

코다코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조, 가공 생산하는 완성차 2차 공급업체다. 제품은 크게 엔진, 변속기, 공조장치, 조향장치 등으로 나뉜다. 최종 고객사는 국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차, 해외에서는 GM, Ford, Crysler, Tesla 등이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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