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삼보모터스 사장 대구경북 스웨덴 명예영사 임명

이유경(사진) 삼보모터스 사장이 대구경북 스웨덴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임명식는 최근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다니엘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과 대구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명예영사는 “한국과 스웨덴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경북이 문화, 교육, 기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또 “지역의 주력산업과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구경북에 상주해있는 스웨덴 기업과 상생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명예영사는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스웨덴 문화제를 주관하며 문화사절로서 국제무대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