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노관규 순천시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첫 업무보고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순천시는 민선 8기를 새로 시작하는 노 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주요업무 실행계획을 보고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열린 보고회에는 노 시장을 비롯해 손점식 부시장, 천제영 사무총장, 최덕림 총감독과 정원박람회 조직위 전 직원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보고회는 박람회 조성·운영·홍보 등 전체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빠른 추진, 부서간 업무협업 등을 위해 프리젠테이션(PT)보고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의 킬러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며, 랜드마크가 될 동천 저류지 정원, 동천 뱃길, 사계절 잔디 광장 조성과 풍덕지구 등 대규모 경관 연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만의 특별한 공간 구성과 콘텐츠로 미래 정원의 표준을 제시하고 일류 국제행사의 품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노 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2013년과는 확 달라져야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다”며 “깊게 고민하되 과감하게 비우고, 있어야 할 것과 없어야 할 것을 구분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순천=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