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 의자로 유명한 ㈜바디프랜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구자철 KPGA 회장과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 그리고 김강학 군산CC 대표이사는 11일 경기 성남의 KPGA 빌딩에서 바디프랜드 군산CC 오픈 조인식을 했다.
이 대회는 8월 25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CC에서 열린다. 총상금 5억 원에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려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최고급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를 준다.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는 홀인원 상품으로도 제공된다.
2005년 개장한 군산CC는 약 130만 평의 부지에 총 81홀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장이다. 2010년 창설된 군산CC 오픈을 비롯해 KPGA의 스릭슨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 회원 선발전, 그리고 각급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해 ‘한국 골프의 요람’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