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도 위판장 간다던 어선 해상서 실종…해경 수색

실종 선박 수색. 사진=연합뉴스실종 선박 수색. 사진=연합뉴스





위판장을 간다던 선박 1척이 해상에서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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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에서 서망항으로 향하던 1.2톤급 연안복합어선의 선장 A씨(70대)와 연락이 두절됐다는 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확인한 결과 같은날 낮 12시 30분께 성남도에서 출항한 A씨의 어선은 30여분 뒤인 오후 1시 2분께 서망항 앞 죽도 인근 해상에서 마지막 신호 표출 이후 항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어선에는 A씨 혼자 승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A씨와 선박을 찾기 위해 주변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진도=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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