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스타벅스, 폐업 소상공인 재기돕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모집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교육생 모집

이미지=스타벅스이미지=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12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스타트지원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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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은 스타벅스 사내 최고의 커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을 통해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이 프로그램에 321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생 중 83명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됐다.

올해는 만35세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50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하고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특성을 고려하여 대상자의 배우자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카페 창업이나 바리스타 취업을 희망하는 만 35세 이상 폐업(예정) 소상공인(198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소상공인마당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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