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 일일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은 것은 5월 10일(4만 3899명)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 26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같은 요일 확진자(1만 9371명)의 2배가 넘는다. 더블링이 나타난 셈이다. 누적 확진자는 1860만 210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 986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7명, 사망자는 12명이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