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지니너스 무상증자 권리락에 장 초반 상한가

사진=지니너스사진=지니너스





지니너스(389030)가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으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13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지니너스는 전일 대비 24.82%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지니너스는 보통주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 무상증자의 권리락은 13일이며 기준가는 407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성채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