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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대전 분양 열기 이어갈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대전 초기 분양률 19년 1분기 이후 연속 100% 기록

대전 핵심 입지에 미래가치 기대되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






오는 7월, 대전광역시에서 분양 소식이 들려와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전에서 분양하는 단지마다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새 아파트들의 매매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대전 평균 초기 분양률은 지난 2019년 1분기 94.5%를 보인 이후 그해 3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연속 1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단지로 살펴보면, 이 기간 동안 대전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로 1순위가 마감된 단지는 지난 20년 10월 분양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로 166가구 일반 공급에 2만5,484명이 몰려 15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19년 10월에 공급된 ‘목동 더샵 리슈빌’도 148.2대 1이라는 세자릿 수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대전 분양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는 많은 반면, 신축 아파트를 지을 부지는 부족해 공급 물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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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자, 대전 신축 아파트들은 높은 매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입주 2년 차인 ‘복수센트럴자이’는 전용 84.98㎡가 2020년 7월 5억1,000만원에서 올해 6월 6억7,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2년 새 1억6,000만원 상승했다. 반면, 바로 옆 입주15년 차인 ‘오량마을마루미’는 전용 84.95㎡가 2020년 4월 3억5,000만원에서 올해 5월 4억3,300만원에 거래돼 8,300만원 상승에 그쳤다.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 금액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에서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전용면적 84㎡ 분양권이 올해 3월 7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3억8,200만원) 대비 3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이렇다 보니, 한화건설이 다음 달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도마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전용면적 84㎡,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또, 대전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등의 호재가 있어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7월 중 대전 유성구 일원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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