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오션월드, '사막 속 오아시스' 테마로 더위사냥 나섰다





강원도 홍천의 소노인터내셔널 오션월드는 실내존·익스트림존·다이나믹존·메가슬라이드존 등 ‘이집트 사막 속 오아시스’를 테마로 한 총 네 가지 콘셉트와 국내 최다 보유 중인 인기 어트랙션으로 올해 여름 승부를 걸겠다는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서핑 마운트 △슈퍼 익스트림 리버, 익스트림 리버 △몬스터 블라스터 △슈퍼 부메랑고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슈퍼S라이드 △더블 토네이도, 더블 스핀 △카이로 레이싱 △흔들 다리 △투명 다리 △스카이 스윙 등이다.



특히 ‘서핑 마운트’는 오션월드의 대표 어트랙션 대형 야외 파도풀로 풀 길이 120m 이상, 파도 높이는 2.4m에 달한다. 이집트 룩소르신전을 재현한 대형 파도풀에서 언제 터져 나올지 모르는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는 긴장감과 이를 견뎌내기 위한 박진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웅장한 규모의 멋진 이집트풍 구조물과 대형 파도가 어우러져 오션월드의 가장 인기 높은 포토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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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토네이도’·'더블 스핀'은 메가슬라이드존에 위치한 2~3인용 튜브 슬라이드로,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중력 가속도로 인해 큰 원을 그리며 빠르게 질주하는 튜브를 꼭 붙잡고 균형을 잡으며 물가로 미끄러지듯 떨어진다. 또 ‘익스트림리버’는 1인용 튜브 위에서 실감나는 급류파도를 탈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여유로움과 급물살의 짜릿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오션월드는 방역대책 준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워터파크를 표방한다. 오션월드는 매표와 입장 시 고객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무인발권기도 운영한다.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 측정을 거친 후 방명록을 기재해야 한다. 라커와 보관함, 샤워실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 방역한다. 어트랙션 튜브는 안전요원이 수시로 방역하고 슬라이드 탑승, 썬베드, 카바나 이용 시 거리두기를 준수해 배정한다.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오션월드행 셔틀버스가 무료로 상시 운행된다. 홈페이지 또는 D멤버스 앱에서 방문 전일 예약하면 탑승 가능하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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