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AB자산운용, 테크놀로지·헬스케어 주식형 펀드 2종 출시





얼라이언스번스틴(AB) 자산운용은 ‘AB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펀드’와 ‘AB인터내셔널 헬스케어 펀드’ 등 주식형 펀드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B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AB SICAV I ?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글로벌 기업 중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우량 종목에 투자한다. 5월 말 기준 해당 포트폴리오의상위 10개 종목에는 테슬라·아마존 등 대표적인 기술주들이 포함돼 있으며, 보유 순자산 규모는 약 1조 4406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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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인터내셔널 헬스케어 펀드는 1995년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AB SICAV I ? 인터내셔널 헬스케어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헬스케어 및 헬스케어 관련 업계 회사들의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피투자펀드의 순자산 규모는 약 3조 6862억 원(5월 말 기준)이다.

이창현 A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오늘날 기술 및 헬스케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두 가지의 펀드는 이 두 테마의 장기 성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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